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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찾아본 잡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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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2차 접종 후기 1차 접종 이후 원래 4주 뒤 2차접종 예약이 되어 있었으나, 백신수급문제로 2주가 연기되어 6주가 지나서야 2차 접종을 받을 수 있었다. 이미 1차를 겪어봤지만, 많은 후기에 따르면 2차는 1차와 다르게 증상이 나타났다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하여 조금은 긴장 된 마음으로 접종을 받았다. 1일차 1차때와 마찬가지로 접종 부위에 근육통같은 통증이 약간 있는 정도 말고는 다른 증상은 없었다. 2일차 아침엔 너무 멀쩡하고 근육통 말고는 아무렇지도 않아서 1차때와 마찬가지로 이렇게 넘어가는구나 생각했다. 오후에 얼굴이 왜 이렇게 빨갛냐는 직장동료의 물음에 거울을 보니 진짜 얼굴이 붉게 달아올라 있었다. 열이 오르고 있었던거 같다. 이 때 타이레놀을 먹고 퇴근 때까지 열이 오른다는 느낌을 갖고 퇴근을 했다. 저녁먹..
잔여백신을 예약해보자(Feat.운) + 모더나 1차 접종후기 지긋지긋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해외여행을 못 간지 어언 2년이 넘어가고 좀이 쑤시다 못해 온 삭신이 쑤셔온다. 몇몇 백신 접종률이 높은 해외국가들은 마스크를 벗고 조금씩 코로나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한국도 백신 접종자의 자가격리면제같은 희망적인 소식이 조금씩 들려오고있다. 하지만 이렇게 무작정 기다리다가는 연내에 맞을 수 있는건지 알 수 없어 답답함의 갈증을 느끼고 있던 와중, 잔여백신예약이 가능하다는 소식을 들었다. 소식을 들은 날부터 끊임없이 시도했지만, 이러한 갈증은 나만느끼고 있었던것이 아니었기에, 그 경쟁률은 엄청났다. 잔여백신 알람이 뜨고 빛과같은 속도로 당일예약 버튼을 광터치 해보았지만, 항상 그 끝은 접종실패!!! 였다. 그런데 어제!! 거짓말처럼 예약이 성공..
콜롬비아,에콰도르,베네수엘라는 왜 국기가 비슷할까? 코파 아메리카 컵 콜롬비아 대 에콰도르의 경기를 보다가 문득 왜, 두나라의 국기는 비슷하게 생겼을까? 라는 의문이들어 찾아보게 되었다. (참고로 두 팀의 경기 결과는 콜롬비아의 1-0 진땀승) 누군가 나와 같은 의문을 품었다면, 자연스레 떠올라야되는 나라가 하나 더 있다. 그렇다. 베네수엘라다. 이 세 나라의 국기는 크게 관심있게 본사람이 아니라면 헷갈릴정도로 비슷하다. 노랑,파랑,빨강의 가로로 등분된 구성이 말이다. 이 세나라는 어떠한 연유로 비슷한 국기를 쓰게 된 것일까? 지도에서 보면 세나라는 콜롬비아를 중심으로 국경이 닿아있는 인접국인것을 알 수있다. 하지만 인접국이라고해서 국기 모양을 비슷하게 쓴다? 이 풀리지 않은 의문은 나를 조금 더 찾아보게 만들었다. GRAN COLOMBIA 그란콜롬비아 ..